강하경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큰 사랑 받아…평생 잊지 못할 것”

연예

OSEN,

2026년 6월 17일, 오전 11:1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강하경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1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11회와 최종회에서 강하경은 병장으로 진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관철은 강성재(박지훈 분), 윤동현(이홍내 분)과 함께 사단배 군 급식 요리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소초 샷따 닫는 소리 안 들리냐? 이런 상황에서 무슨 대회야”라며 선을 긋다가도 전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관철은 강성재, 윤동현과 요리 대회 특훈에 돌입했는데, 그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윤동현과 위기를 극복할 해결책으로 디저트 티라미수를 함께 고안해 냈다. 강하경은 윤동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다가도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위트 있는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강하경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요리 대회 당일 김관철을 긴장하면서도 팀원들의 사기를 붇돋았다. 상대 팀의 칼질에 기가 죽기도 했지만 강성재의 따뜻한 눈빛에 힘을 얻고 요리를 했다. 결국 김관철은 강성재, 윤동현과 함께 ‘7성급 요리’를 완성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강하경은 병장으로 진급한 김관철의 성장 서사를 밀도 있게 완성했다. 김관철은 제대 이야기를 꺼내는 탁문익(임지호 분)에게 “저거 상도덕도 없이 일병이 제대 얘기하게 되어있나?”라며 특유의 허세를 부렸다. 이어 김관철은 제대하는 윤동현과 마지막 순간까지 유쾌한 설전을 벌이며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강하경은 “처음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작품이고 캐릭터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께 우리 드라마가 바쁜 삶 속에서 웃으며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였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티빙(TVING)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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