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결혼설엔 입 꾹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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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7일, 오전 11:13

스포일러 유출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와의 결혼설엔 침묵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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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는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얼마 전 불거진 젠데이아와의 결혼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 3월,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두 사람은 이미 결혼식을 마쳤다. 그 장면을 놓친 건 여러분들뿐"이라고 발언하며 처음 불거졌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AI로 생성된 가상의 결혼식 사진까지 등장하며 사실처럼 굳혀졌다.

다만 젠데이아는 "많은 사람들이 AI 사진에 속았더라. 실제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이를 믿은 경우가 있었다"라며 간접적으로 결혼설을 부인했던 바다.

에스콰이어가 "AI 사진이 무척 화제를 모았다. 가족들에게도 해명하기 바빴을 것 같다"라며 은근히 해당 루머를 다시 언급하자, 톰 홀랜드는 잠시 멈칫하더니 "가족들도 모두 거기 있었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었다"라고 능청스럽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톰 홀랜드는 "벌써 결혼식이 끝난 줄 몰랐다"는 물음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는 모호한 답변을 덧붙였다.

하지만 젠데이아를 향한 마음만큼은 확실히 표현했다. 톰 홀랜드는 "배우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받는 상황들을 간혹 마주하게 된다. 그 와중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단단한 버팀목 같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우리는 둘이서만 서로를 지지하고 도와줄 수 있다. 이런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관계이기 때문"이라며 "난 그게 엄청난 사치이자 축복이라 생각한다. (젠데이아가 아닌) 다른 누구와 어떻게 이런 관계를 맺을 수 있겠냐. 내게 있어 제대로 된 단짝을 찾은 셈이다. 젠데이아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그녀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지금껏 그 누구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톰 홀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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