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손님' 이주빈 "알차고 재밌고 행복했다" 인도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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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7일, 오전 11:25

배우 이주빈이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마지막 여정을 통해 진솔한 매력과 깊어진 내면을 보여주며 뜻깊은 마무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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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최종회에서는 법륜스님과 출연진들이 인도에서의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여행 내내 보여준 진정성 있는 태도와 성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태프들이 고민을 털어놓는 즉문즉설 시간이 마련됐다. 이주빈은 법륜스님의 답변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책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조언에 공감하며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정의 출발점이었던 콜카타로 돌아온 뒤에도 이주빈의 탐구심은 이어졌다. 후글리강과 물리크가트 꽃시장을 찾은 그는 법륜스님의 설명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꽃을 섞어 판매하는 이유를 직접 물어보며 현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동행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잎을 뿌려주는 순간에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밝은 미소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유여행 시간에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기’라는 목표 아래 인도식 요가 체험에 나섰다. 현지인들에게 직접 길을 묻고 요가원을 찾아간 이주빈은 수업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필라테스와 발레를 즐겨온 그는 난도가 높은 동작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출연진들은 중앙 우체국에 모여 서로에게 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은 이주빈에게 “방송으로 보던 모습과 가장 달랐던 사람”이라며 “직접 겪어보니 인간적인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배우로서의 화려한 이미지 뒤에 있는 이주빈의 소탈하고 따뜻한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에 이주빈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알차고 즐거웠다”며 여행을 돌아봤다. 짧지 않은 여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인연에 대한 감사도 함께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이주빈은 인도의 낯선 풍경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번 여정은 배우 이주빈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한 시간으로, 화려함보다 진정성이 더 큰 울림을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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