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조민아와 불화 종결..완전체 무대→"보험왕" 소식에 '♥좋아요'[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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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전 11:35

[OSEN=김나연 기자] 쥬얼리 멤버들이 조민아와 불화설을 극복한 뒤 그의 새 '본업'을 응원하며 끈끈함을 전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2번째 QUEEN , MVP 1위를 수상했어요!"라며 '보험왕'이 된 근황을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미소짓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지인 계약 없이 오로지 DB로 계약을 해왔기 때문에 회사에서, 길거리에서, 집에서, 카페에서, 수없이 콜을 돌리고 발로 뛰며 노력해왔다. 고객님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계약을 체결하고, 꼼꼼하게 보상을 잘 챙겨드리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만큼 값지고 보람된다. 저를 믿고 오래 함께 해주시는 고객님들,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김포TC 스텝분들, 많이 사랑하는 우리 동료들, 멋지다고 해주시는 선배님들, 제가 롤모델이라고 해주는 후배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조민아의 게시글에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이 '좋아요'를 남기며 응원의 마음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불화 사실을 공개적으로 드러낸지 3년만에 완전히 관계를 회복한 것.

앞서 조민아는 2023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불화설이 제기되자, 8년간 쌓아둔 소외감을 고백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 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뒷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며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작년 연말에 정아 언니한테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현 언니한테도 굳이 불화설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앞으로는 같이 방송도 하고 나랑만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으니 연락도 하고 지내자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는데 메시지를 읽고도 답이 없었다"며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불화설에 대한 이렇다할 멤버들의 입장이 없던 가운데, 서인영은 지난달 이지혜의 유튜브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솔직히 말해서 지현 언니랑 잘 안 맞았다. 그때는 언니가 왜 그렇게 얼음공주처럼 저러나 싶었다. 지금은 너무 친하다. 그때는 민아랑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민아랑 연락을 안 한다"며 "이건 내가 민아한테 미안할 일이다.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다. 그런데 내가 힘들었다. 얘(조민아)는 입바른 말을 못한다. 나는 내가 다 맞다고 해줬으면 좋겠는 사람인데. 그게 힘들어서 내가 연락을 안 했다. 결혼식에 민아만 안 불렀다"라고 마음의 부채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지난 12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쥬얼리 완전체 멤버들이 모여 함께 무대를 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미국에 거주 중인 김은정을 제외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이지현, 하주연이 함께 쥬얼리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한 것.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조민아는 감정이 북받친듯 눈물을 흘렸고, ""개과천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무엇보다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인 인영이가 다시 사랑받고 원래 모습대로 끼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또 "멤버들이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는 잠시 뜸을 들인 뒤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지냈다"면서도 "그래도 보고 싶었다. 말해서 뭐하겠냐"라고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적인 재결합을 성사시키며 멤버들과의 갈등을 봉합한 조민아는 곧바로 '본업'으로 돌아갔다. 보험설계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눈코뜰 새 없는 '워킹맘' 일상을 SNS에 공유한 것. 그러자 서인영은 해당 게시글들에 '좋아요'를 남겼고, 이지현 역시 '좋아요'를 통해 조민아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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