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의혹' 아미 해머, 이번엔 예수를 본인에 비유? "못 박힌 기분"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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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7일, 오전 11:40

식인 의혹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가 다시 한번 논란이 될 법한 발언을 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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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난무할 때, 마치 십자가 위에 올라 못에 박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며 스스로를 십자가형에 처한 예수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 '맨 프롬 엉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아미 해머는 지난 2020년 불륜 논란에 이어 데이트 폭력 및 성폭행, 식인 의혹에 휘말리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다만 아미 해머는 줄곧 식인 의혹에 있어선 부인해 왔던 바다.

당시를 회상하던 아미 해머는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는 내가 식인 및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을 당시, 그들에 반격하고 맞서 싸우길 원했다. 하지만 난 그런 아버지를 말렸다. '이미 난 십자가 위에 있다. 손에는 못이 박혔다. 우리가 뭘 하든 이 십자가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 내가 발버둥 칠수록, 여기 더 오래 매달려 있게 될 뿐이다'라고 설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미 해머는 "거센 비난의 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다다르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SNS를 끊고 자기 계발에만 온전히 몰두했고, 가족과 함께 케이먼 제도로 넘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 해머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프론티어 크루서블'로 연예계에 복귀했으며, 오는 19일 '시티즌 비질란테'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퀴버디스트리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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