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조항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맨발의 탱고'를 발매한다.
'맨발의 탱고'는 슈베르트 '세레나데'에서 영감을 받은 애절한 선율 위에,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와 끝까지 곁을 지키는 자식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조항조의 한 팬이 어머니의 치매를 안타까워하며 쓴 글에서 출발했다. 장연선 작사가와 조항조, 프로듀서 DJ처리의 손을 거쳐 세상의 모든 치매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위로하는 노래로 완성됐다.
'맨발의 탱고'는 장연선, 박주희가 작사를 맡았고, 조항조와 DJ처리(신철)가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DJ처리는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통해 이야기의 진정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항조는 이 곡을 통해 기억이 사라진 자리에도 사랑은 남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조항조는 1978년 서기 1999년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 솔로 수로 활동하며 '남자라는 이유로'로 히트에 성공했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한일가왕전' '무명전설' 등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