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절연 오빠' 찾아간 막내딸 화해 실패 후.."가슴 미어진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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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4:40

[OSEN=선미경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장남과 갈등 중인 가운데, 화해를 시도한 딸 하퍼의 노력에 가슴 아파했다.

16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빅토리아 베컴은 하퍼가 가족 간의 계속되는 불화 속에서 오빠 브루클린을 만나려 시도한 후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 상황은 가족 전체에게 큰 부담이 됐고, 빅토리아는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빅토리아와 데이비드는 하퍼가 브루클린의 집에 갈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은 평생 보모와 경호원들과 함께 지냈고, 부모 없이도 여행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부모 없이 그곳에 간 것이 특별히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14세인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의 막내딸 하퍼는 아버지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를 축하한 직후, 브루클린이 아내 니콜라 펠츠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찾았다. 하지만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루클린은 당시 집에 없었으며, 뉴욕에 있었다고 직접 밝혔다. 부부 측 대변인은 하퍼의 방문에 대해서 “편지가 전달될 때 사진 기자들이 이미 배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카메라를 위해 연출된 일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또 다른 소식통은 하퍼의 방문이 계획된 일이 아니라며,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결코 의도적으로 자녀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아들들의 여자친구들과 맺고 있는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이번 일이 그들에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것이다. 그들은 정말 어디서부터 일이 잘못되었는지, 관계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2022년 4월 억만장자의 딸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이후 가족과 불화설이 불거져왔고, 지난 1월 SNS를 통해 부모가 가족의 대외 이미지를 통제하고 자신과 펠츠에 대한 이야기를 언론에 흘렸다며 불화를 인정했다. 또 “가족과 화해하고 싶지 않다”라고 입장을 냈다. /seon@osen.co.kr

[사진]빅토리아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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