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억 수익' 장항준 감독, "'왕사남' 하나로 김은희 아성 못 이겨"

연예

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8:49

[OSEN=하수정 기자]장항준 감독이 여전히 자신을 '김은희 작가 남편'이라고 소개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VIVO TV-비보티비' 채널에는 '토크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 장항준X최화정 입담 대폭발, 비밀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을 "연일 웃고 있는 말티즈"라고 소개했고, 장항준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아직 그 타이틀(김은희 작가 남편)을 안 버렸다. 매출 1위 인데 그래도 안 되냐?"고 물었고, 장항준 감독은 "한 편 갖고는 김은희 씨의 아성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가 봐도 어쩌다 한 번 된 것"이라며 웃었다. 

김숙은 "이제 김은희 작가님이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 입니다' 이래야 되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장항준 감독은 "이게 기본적으로 내 성향 자체가 밑에 눌려 있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 역시 "저 양반은 올라가 있는 게 안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월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689만 명을 동원하면서 역대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총 관객수는 '명량'(1,761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극장 누적 매출액은 1,630억 원을 돌파해 1위에 오르며 개봉 내내 신드롬을 일으켰다. 

/ hsjssu@osen.co.kr

[사진] 'VIVO TV-비보티비'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