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한상진 "♥박정은에 하루 메시지 80개씩 보내" [RE:TV]

연예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전 04:5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한상진,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박정은-한상진 부부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여자 농구 전설이자 프로 농구 최초 여성 감독인 박정은과 고 현미, 노사연 등 뿌리 깊은 연예계 가문의 배우 한상진이 부부 동반으로 유재석과 만났다. 박정은이 부산 농구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내를 따라 부산에서 6년째 생활 중인 한상진은 현재 부산에서 고정 프로그램만 3개를 도맡으며 활약 중인 부산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박정은은 한상진의 소비 상한선을 정해 놓은 건 아니지만, 20만 원 이상을 한 번에 사용하면 조금 거슬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상진은 웬만하면 소비를 아내에게 보고하는 편이라고. 더불어 한상진은 하루에도 아내에게 메시지를 80개씩 보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상진은 이동 상황, 집 청소 사진 등을 보낸다고 밝히며 '서울 가는데 10만 원만 줄래?' 등의 메시지도 보낸다고 털어놔 재미를 더했다.

집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박정은이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그만해', '알았어', '조용히 해'라며 밉지 않은 밉상 한상진과의 유쾌한 일화들을 공개했다. 또 박정은은 "멋있는 척하는데 귀엽고, 사람을 잘 챙기는 매력이 알려지니까 좋다"라며 남편 한상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상진은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때, 후배의 초대로 공연장을 찾은 농구 스타 박정은을 보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상진은 박정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료 선수들까지 초대해 집밥까지 차려주는 등 꾸준한 모습으로 마음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박정은은 금전적인 이유로 남편이 꿈을 바꾸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시 무명 배우였던 한상진에게 "돈은 내가 벌 테니 당신 하고 싶은 거 해"라며 든든하게 응원했던 이야기도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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