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BTN 라디오 '전유진의 괜찮은가요'를 통해 첫 DJ 신고식을 치렀다.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고,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첫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은 총 4개의 코너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일상을 공유하는 '웬즈데이 다이어리'와 생활 정보를 나누는 '낭만소녀 백서'가, 2부에서는 '인생 한 컷'과 고민 상담 코너 '전...유진인데요?'가 마련돼 풍성한 구성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오프닝에서는 자신의 신곡 '가요 가요'와 함께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전유진은 "DJ라는 꿈을 이루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매주 청취자들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첫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첫 코너 '웬즈데이 다이어리'에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편안한 진행과 공감 어린 대화로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낭만소녀 백서'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청취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여름철 생활 팁을 소개하는 한편, 자신의 여름나기 비법도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인생 한 컷' 코너가 이어졌다. 전유진은 "어릴 때부터 포즈와 패션이 남달랐다"며 "지금의 직업과도 잘 어울리는 사진이라 소개하고 싶었다"고 추억을 전했다.
라이브 무대도 마련됐다. 전유진은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나의 사랑 나의 운명'을 열창하며 특유의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고민 상담 코너 '전...유진인데요?'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며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진심 어린 공감이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방송을 마친 전유진은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던 첫 방송이었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끝낼 수 있었다"며 "다음 주에도 더욱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전유진은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한 뒤 '현역가왕'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에는 신곡 '가요 가요'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유진의 괜찮은가요'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울림 앱과 BTN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첫 DJ 도전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진솔한 소통을 보여준 전유진이 앞으로 라디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BTN 라디오 유튜브 ‘전유진의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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