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과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이자 아역 스타 출신인 배우 린제이 로한(39)이 두바이에서의 평화롭고 단란한 가족 일상을 깜짝 공개했다.
린제이 로한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융업에 종사하는 훈남 남편 베이더 샤마스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다정하게 미소 짓는 부부의 셀카는 물론, 어느덧 두 살이 된 아들 루아이와 남편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다채로운 일상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한은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환하게 웃는 커플 사진을 시작으로, 남편이 아들을 품에 안고 바닷가에서 망원경을 보거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집안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 다정한 부자의 영상 등을 방출했다. 사진 속 아들 루아이는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고 인형을 들고 있는 등 폭풍 성장한 귀여운 자태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로한은 남편을 향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당신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남편이자 가장 사랑 많은 아버지이며, 모두가 인생에서 갖기를 바라는 최고의 친구다. 우리가 함께 일구어 온 삶과 당신의 힘, 의리,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항상 믿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애정 가득한 장문의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과거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혼란스러웠던 할리우드 라이프스타일을 탈출해 2014년 두바이로 이주한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20년 남편 베이더 샤마스를 만나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3년 7월 첫아들인 루아이를 품에 안았으며, 아들은 다음 달 세 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로한은 지난해 한 토크쇼에 출연해 "두바이에서는 레스토랑에서 함부로 타인의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 행위가 불법이라 매우 안전하다고 느낀다"라며 할리우드를 떠나 두바이에서 누리는 '평범하고 안전한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로한은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동안시술 대성공 케이스로도 유명하다. 과거 음주, 약물 등으로 어둠의 시간을 갖기도 했던 그는 몇 년 전부터 탄력 있는 얼굴선과 볼륨감 있는 광대, 그리고 잡티 없는 피부를 선보이며 ‘새로운 린제이’로 거듭났다. 일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리프팅, 눈꺼풀 수술, 코 성형 등으로 최대 27만5000달러(약 3억7천만원) 상당의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린제이는 ELLE 인터뷰를 통해 “보톡스와 레이저, 비침습 시술인 모피어스8은 맞지만, 그 외의 성형은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출산 이후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루틴과 식단까지 완전히 바꾸게 됐다”라며 “매일 차가운 물로 세안하고, 레몬즙과 치아시드, 비트 피클을 꾸준히 섭취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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