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무명' 임우일 "유튜브 대박나 돈 벌었더니..母 불법하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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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8일, 오후 05:43

[OSEN=하수정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채널을 잘 몰랐던 어머니의 아들 걱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3’에서 NCT 도영, 이찬원, 영탁의 ‘찐 단골 맛집’이 공개된다. 또, 전현무-곽튜브와 ‘짜스’ 임우일의 먹방과 토크가 제대로 터져 웃음을 안긴다.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누적 조회수 6억’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NCT 도영, 이찬원, 영탁이 아끼는 ‘찐 맛집’을 훔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먹친구’에 대해 “머릿결이 좋아 샴푸 모델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요즘 폼이 좋다”고 힌트를 준다. 곽튜브는 “앗! 오늘은 한 번에 맞힐 수 있겠다”며 자신만만해 하고, 잠시 후 ‘먹친구’ 임우일이 나타난다. 임우일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배가 너무 고프다”며 ‘공복 경보’를 울린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은 ‘내 친구의 맛집은 어디인가’ 특집이다. 제 친구인 NCT 도영의 맛집으로 바로 가자. 이찬원, 영탁 씨도 단골인 곳!”이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벅찬 마음으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요즘 스케줄은 어떠냐?”라고 임우일의 근황을 묻는다. 임우일은 “‘히든싱어’랑 ‘나혼자산다’ 출연 중이고, 유튜브 여기저기 나간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폼이 올라왔다고 하기엔 소소하기도~”라며 팩폭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유행어 ‘짜스’는 원래 하던 거냐?”라고 질문한다. 임우일은 “그게 2012년에 ‘개그콘서트’에서 3주 만에 폐지된 코너인데…”라며 당시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던 유행어임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이들은 NCT 도영의 맛집에 도착한다. 전현무는 곧장 “요즘엔 여기 내가 제일 많이 온다. 도영이가 여기선 ‘닭꽃게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즐겨먹었다”며 주문을 완료한다. 뒤이어 닭과 꽃게, 곱창까지 모두 들어간 ‘닭꽃게탕’이 나오자, 세 사람은 ‘엄지 척’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예전엔 수입이 일정치 않았냐?”고 슬쩍 묻는다. 임우일은 고개를 끄덕인 뒤 “저는 후배들에게 ‘혼자 살지 말라’고 꼭 조언한다. 월세가 배로 나가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또, 그는 “어느 순간 유튜브가 잘 되어서 부모님께 돈을 드렸더니, 엄마가 의심을 하셨다. 엄마가 (김)기리에게 전화를 하셔서 ‘우일이가 방송 나온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돈을 자꾸 준다. 혹시 우일이, 불법 하니?’라고 물으셨다고 한다”고 셀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임우일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방송사 간판 공개 코미디를 거쳤고, 지난해에는 유튜브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등 지상파 대표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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