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의료과실로 골반 괴사→결국 인공관절 수술.."몇달간 아예 못걸어"[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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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8일, 오후 06:2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인공관절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18일 최준희는 "고관절 괴사 아직도 진행중이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수술 계속 미루는 중 ㅠㅠㅠ"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내년 2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지에는 "2026.07.23 좌측 인공관절 수술 에정인데 전닐 외래 내원 안하여 연락을 드렸습니다. 수술 여부를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당초 내달 수술이 예정돼있었지만, 내년 2월로 미룬 것.

최준희는 "몇달은 아예 못 걸을 예정"이라며 "로봇 관절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거임"이라고 수술 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024년 8월, 병원 측의 오진과 잘못된 치료로 골반 괴사가 심해진 사실을 밝혔다. 처음 통증이 있을 당시 정형외과를 방문햇다는 그는 "엑스레이 찍고 보니 ‘염증이네요! 스테로이드 주사 맞으시고 물리치료, 전기치료 하시고 항생제 드시면 돼요’라고 하심. 그런데 요 며칠 전부터 통증이 급격히 심해짐. 그래서 지인을 통해 유명한 정형외과로 다시 가봄. 가서 엑스레이 새로 다시 찍고 보니(추가로 MRI까지 찍고옴) ‘골반괴사가 좀 진행 되셨네요. 아프셨을 텐데 왜 이제’라고 해서 당황하고 ‘왜 괴사요? 왜요?’만 반복함"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괴사 부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괴사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상황이었다고. 병을 낫기 위해 간 곳에서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고 있었던 것. 최준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통증 치료하면서 괴사 4기가 되어야만 의료 보험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심. 결국 인공관절 엔딩"이라고 털어놨다.

또 "운동강도, 식단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와 함께 주사를 고용량으로 사용한 것,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라고 해명을 덧붙이기도. 이런 가운데 시간이 지나 괴사가 더욱 진행됨에 따라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됐음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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