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한 적 없다"'故최진실 딸' 최준희, 무당들 '블라인드 점사'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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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9일, 오전 12: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을 소재로 한 무속 콘텐츠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블라인드 테스트 지겨워서 본인 등판하고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영상 설명을 통해 "무당들의 무단 블라인드 테스트가 지겨워서 직접 등판했다"며 "지금까지 올린 영상 중 가장 저다운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이날 최준희는 최근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며 사주와 미래, 성격 등을 분석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점사'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면 저에 대한 블라인드 점사 영상이 정말 많다"며 "사주, 미래, 성격 등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를 콘텐츠로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무엇보다 블라인드 점사 자체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최준희는 "저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넷에 공개된 생년월일도 틀린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03년 3월 1일생이 저 하나겠냐"며 "100% 장담하는데 맞힐 수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최근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무속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하나의 인기 장르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당사자가 직접 불편함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인 일.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도 "당사자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다", "허락 없이 콘텐츠로 소비하는 건 생각해볼 문제", "최준희 말도 일리가 있다", "본인이 직접 나선 게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솔직한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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