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최철호, 음주 난동 후 근황…"연기과 교수"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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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9일, 오전 05:30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최철호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배우 최철호가 모습을 드러내 2022년 음주 난동 사건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후배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2020년 '특종세상'을 통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2년 후인 지난 2022년 소속사 대표 집에 찾아가 음주 상태에서 난동을 피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제작진이 뜻밖의 장소에서 그를 만났다. 최철호를 마주한 곳은 한 직업 전문학교였다. 그가 학생들 앞에서 "오늘은 연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 쉽다는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라고 설명하며 연기 지도 중이었다. 알고 보니 올해 3월부터 연기과 지도 교수로 강단에 섰다는 것.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최철호는 학생들 앞에 서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가 "기억나는 게 첫 수업 때 '선생님이 예전에 배우였는데 아는 사람?' 물었다. 그러니까 내 이름을 검색해서 알았다고, 사건·사고 뜨고 그랬다는 거다"라며 "내가 옛날에 실수를 많이 했는데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더니 감사하게도 학생들이 잘 받아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제는 연기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에게 선배 배우 김학철이 찾아왔다. 그는 특강 실전 촬영을 위해 방문했다고 전해졌다. "여기 학교에 몸담은 지 얼마나 됐나?"라는 김학철의 물음에 최철호가 "얼마 안 됐다. 연기과 승인이 이뤄진 게 작년 말?"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조금씩 학생들과 드라마도 찍고 있다"라는 등 근황을 알렸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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