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日서 일촉즉발 사고 고백..."발목 부러진 채 비행기 타고 귀국, 철심만 18개 박아" ('은밀한 여자들')

연예

OSEN,

2026년 6월 19일, 오전 07:35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일본 휴가 중 당한 아찔한 분쇄골절 사고를 고백했다.

11일 전파를 탄 tvN 예능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에서는 골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엄지원은 “오늘 우리의 적은 제 이야기네요. 골절”이라며 건강을 위협하는 오늘의 적을 소개했다.

최근 발목 부상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엄지원은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엄지원은 “제가 일본에 휴가를 갔다가 빙판길에서 살짝 미끄러졌는데 하필이면 수로같은 곳. 그 빈칸에 내 발이 딱 낀거지”라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고정이 된거야. 미끄러지면서 회전력이 있으니까 몸이 돌아가면서 뼈가 완전 틀어진 거예요”라며 사고를 언급했다. 단순한 미끄러짐이 아니라 몸이 회전하면서 발목뼈가 처참하게 부러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

사고 직후 느꼈던 극한의 통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엄지원은 “정말 미세한 진동이. 죽을 것 같이 아픈거야. 뼈가 살을 파고드는 거야. 뼈가 다 부러진 상태로 하루를 참고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와서 수술을 한 상태고”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고통을 정신력으로 버티며 귀국한 후 수술대에 오른 그는 현재 다리에 철심만 18개를 박혀있다고 밝혀 부상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엄지원은 현재 상태에 대해 “저같은 경우에는 보행을 위해서 열심히 재활을 하고있고. (재활은) 앞으로 1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이번 부상이 일반 골절이 아닌 뼈가 으스러진 분쇄골절이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 방송화면 캡쳐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