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원호, 日 라디오 DJ로 10년… 공개 녹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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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후 01:1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가 일본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크로스진 신원호(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
19일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원호는 오는 20일 일본 FM 요코하마의 대표 프로그램 ‘이★케이 라디오’(E★K radio) 공개 녹음에 참여한다.

신원호는 2015년부터 ‘이★케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약 10년간 일본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능숙한 일본어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현지에서 두터운 팬층을 구축했다.

특히 신원호는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한국에서 유행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매주 한국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연결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공개 녹음 역시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호 라디오 공개 녹음 포스터.
신원호의 이번 공개 녹음은 단순한 팬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K팝 아티스트가 일본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을 10년 가까이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방송을 통해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혀왔다는 점에서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신원호는 라디오 공개 녹음에 이어 7월 11일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ONE’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신원호가 속한 크로스진은 데뷔 14주년을 맞아 약 6년 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음악 활동에 나선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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