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또...임우일 “이사하는 날 현금 100만원 보내줬다”(‘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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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0일, 오전 08:25

[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임우일이 유재석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임우일이 친구의 맛집을 찾아갔다. 

전현무는 “이제 '먹친구'를 만나러 가자”며 “머릿결이 좋아서 샴푸 모델로 추천하고픈 친구인데, 요즘 폼이 좋다”고 힌트를 던지자 곽튜브가 임우일이라고 바로 맞혔다. 

자양동에 도착한 세 사람은 ‘슈퍼 MZ들의 핫플’ 야장 곱도리탕 맛집에 들어섰다. 전현무는 “지난번엔 1시간 반 기다렸다. 도영이가 여기서는 무조건 닭꽃게탕을 먹어야 한다더라”고 귀띔했다. 닭, 꽃게, 곱창이 한 데 모인 독특한 메뉴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음식에 집중했다. 

곽튜브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분이 유재석 선배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임우일은 “제가 이사하는 날 우연히 (유재석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필요한 걸 문자 메시지로 보내라고 하셔서 세 번이나 괜찮다고 거절했지만 결국 세탁비누, 빨래판, 다듬이, 세제, 세탁기 사진들을 보냈다. 그랬더니 ‘세탁기 사’면서 100만원을 현찰로 보내주셨다”고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곽튜브는 “유재석과 전현무가 각각 새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어디에 출연할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임우일은 “그 질문이 의미가 있나?”라며 유재석을 택했다. 이에 전현무가 “만약 내 프로그램이 출연료를 회당 50만 원 더 준다면?”이라고 미끼를 던졌는데, 임우일은 “그럼 현무 형!”이라고 냅다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이날 방송으로 시즌3를 마무리하고, 한 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10분 시즌4로 돌아온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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