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성남, 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성남FC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성남FC는 수원FC과의 맞대결을 치러 2-1로 승리했다.이로써 성남은 승점 21점(5승 6무 17패)을 만들며 11위 김천상무를 바짝 추격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수원FC는 36점에 머무르며 6위 자리를 유지했다.경기를 마치고 성남 김영광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2.08.28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0914779010_6a35db830dd79.jpg)
[OSEN=강서정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 패배에 따끔하게 한 마디 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에는 ‘승규야... 기혁아... 괜...찮다... 월드컵 2차전 멕시코전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수비진의 뼈아픈 실수로 멕시코에 한 골을 내주게 된 것에 대해 김영광은 “공이 손에 잘 안 감긴다. 승규가 콜을 하고 나왔을 거 아니냐. 기혁이가 비켜주거나 했어야 했는데 이런 게 아쉽다. 두 사람이 사인 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손흥민지 교체되자 “체코전에 했던 걸 그대로 간다”며 손흥민 교체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영광은 “손흥민은 남겨놔야 한다. 사이드 돌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본격적인 리뷰에서 실점한 것에 대해 김영광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 실점했다는 거. 거기서 오는 상실감,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잘 견디다가 허탈하겠지. 만회할 수 있는데 김승규도 아쉬운 마음이 있겠다”고 했다.

이어 “김승규가 많이 막은 걸 보면 수비에 균열이 생긴 거다. 디테일의 차이다. 멕시코는 처음에는 패스가 길다가 나중에는 타점이 맞아서 영점 조절이 되면서 계속 위험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우리는 뒷공간으로 오는 패스가 길었다. 거기서는 멕시코가 앞서 있었다. 그래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승규가 많이 막아서 그렇지 멕시코가 골 넣을 수 있는 찬스가 많았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찬스가 조규성 유효슈팅 빼고는 없었다”며 “일단 지나간 건 빨리 잊어야 한다. 그걸 머릿속에 담아 두면 다음 플레이에서 똑같은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김승규는 월드컵 경험이 많다. 실수를 했지만 멘탈 정리를 빨리 하고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멘탈 정리가 안 됐으면 위험했던 찬스에 다 골을 먹었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김승규가 멘탈이 강한 거다. 실수는 했지만 멘탈을 잡고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실수는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잘했다고는 할 수 없다. 나쁘지 않게 했지만 헛고생한 느낌이다. 유효슈팅이 안 나와서 그런 거다. 마무리 패스가 멕시코가 앞서있다. 그래서 멕시코는 유효슈팅으로 만들어내고 우리는 마지막 패스가 아쉽다. 길거나 짧거나 이런 부분들이 승패를 가르는 거다”고 했다.
이날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은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