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원상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식의 가장 막강한 주요 부문인 ‘최고음원상’을 비롯해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본상’까지 품에 안으며 무려 3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동 시상식에서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을 받았던 르세라핌은, 불과 3년 만에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지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이날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멤버들은 “세계 최고의 가수가 되는 것을 꿈꾸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피어나(FEARNOT) 분들 덕분에 그 꿈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정말 많고 한 곡 한 곡이 모두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 진심이 오래도록 기억되면 좋겠다”라며 “각 팀들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아 매번 새롭게 나오는 게 정말 멋있다고 느낀다. 르세라핌 역시 멋진 음악을 만들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계속 들려드릴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음악을 향한 깊은 진정성을 드러냈다.
이날 르세라핌은 호피 패턴을 포인트로 한 강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등장, 지난해 10월 발매돼 전 세계를 강타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넓은 돌출 무대를 거침없이 누비며 관객들과 하나 되어 호흡했고, '최고음원상' 수상곡다운 떼창과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무대가 이어지자 현장은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타올랐다. 멤버들은 리프트를 타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시선을 압도했고, 한층 물오른 표정 연기와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레이저와 폭죽 등 역대급 스케일의 특수효과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1일~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대망의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포문을 연 뒤, 8~9월 일본과 미국을 거쳐 10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11월에는 아시아 지역까지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피어나'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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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