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유튜브 캡처
조정석/유튜브 캡처
조정석/유튜브 캡처
배우 조정석이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동네를 찾았다가 학창 시절 첫사랑과 우연히 마주했던 특별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조정석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을 통해 '방화동의 정석 탐방기 | 뿌리를 찾아 방화동&공항동으로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정석은 자신이 자란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어린 시절 기억과 학창 시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한 아이스크림 가게 겸 카페를 찾은 그는 과거 친구들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겪었던 깜짝 재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예전에 여기서 친구들을 만나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그때 한 가족이 들어왔다, 아이랑 아빠, 엄마였는데 보니까 중학교 때 내 여자 친구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풋풋했던 첫 연애 시절을 떠올린 그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였고 여자 친구는 1학년이었다"라면서 "14살, 15살 나이라 같이 떡볶이를 먹으러 가서도 손이 닿을까 봐 피하고 그랬다, 그때 나만 여자 친구가 있어서 친구들이 놀리기도 했다"고 순수했던 감정을 회상했다.
무엇보다 당시의 재회가 더욱 신기했던 이유는 전 여자 친구의 남편 역시 조정석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석은 "남편도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라며 "친구는 아닌데 그 당시 같은 교회를 다녔던 사이였고, 그 친구가 나에게 소개해 줬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랜만에 만난 거라 정말 신기하고 반가웠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며 "오늘도 만나게 된다면 분량이 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헌편 지난 2018년 10월 가수 거미와 결혼한 조정석은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본업인 배우 활동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