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1박2일' 스태프 전원에 '금 한 돈' 돌렸다..김종민 금은방行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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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1일, 오전 08:17

[OSEN=최이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철부지 아들들 김희철, 김준호, 김종민이 '금테크' 소동을 벌인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금값에 눈이 먼 김희철, 김준호, 김종민이 비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은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찾은 곳은 "얼마나 나왔을까?"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금 매입 전문 크리에이터 ‘링링 언니’의 매장. 매 영상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핫플레이스이자, 코요태 신지도 다녀간 검증된 곳이라는 김종민의 소개에 세 사람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이날 세 사람은 집안 곳곳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은 온갖 금붙이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이 “고향 원주에 있는 걸 다 털어왔다”며 기세를 올리자, 김준호는 한술 더 떠 “이거 장모님 건데…”라며 연인 김지민 어머니의 금까지 몰래 지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화면을 지던 이들은 “철없다”, “혼나야겠다”라며 혀를 차면서도, 이내 시작된 감정에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희철의 금붙이들이 대박을 터뜨렸다. 아껴둔 금 술잔을 꺼내며 “미래의 와이프가 생기면 쓰려고 했는데, 안 생길 것 같아서 가져왔다”며 씁쓸한 웃음을 안긴 김희철. 하지만 감정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앙증맞은 소주잔 크기의 잔이 무려 1,500만 원이라는 거액의 감정가를 기록한 것.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희철이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품인 금목걸이의 상상을 초월하는 감정가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급기야 하늘을 향해 "할아버지!!"를 부르짖으며 오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 역시 부러움 섞인 탄성으로 가득 찼다.

한편, ‘미담 제조기’ 차태현을 향한 김준호의 얄미운 고자질도 펼쳐진다. 김종민이 과거 예능 ‘1박 2일’ 시절 차태현이 스태프 전원에게 돌렸던 의미 깊은 '금 한 돈'을 들고나오자, 김준호가 덥석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종민이가 이거 팔러 왔다”고 일러바친 것. 절친의 배신에 긴장한 김종민과 이를 들은 차태현이 던진 상상 초월의 ‘말 한마디’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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