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본명 김대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양의 모친 고(故) 송정례 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지난해 3월 김양은 한 방송을 통해 누워있는 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던 바. 당시 김양은 “25년 차 혈액암 환자시다. 신장도 안 좋으시고 심장도 안 좋으시고 소화기가 또 안 좋으시다"라고 모친의 건강에 대해 전한 바다.
또한 김양은 “저희 아빠는 정말 깔끔하셨는데 엄마가 아프시니까 더 신경을 많이 쓰셨다. 엄마가 자식들이 여럿 있어도 남편하고는 못 바꾼다고 하셨다”라며 2024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기도. MBN 예능 '현역가왕'에 출연하던 김양은 최종 결승전인 생방송을 하루 앞두고 부친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했던 바다. 김양은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사부곡 ‘우리 아버지란다’를 부를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양은 지난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해 현역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장윤정의 데뷔 동기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 출연했을 당시 김양은 도전자로, 장윤정은 심사위원으로 만나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2집 이후로 곤두박질 치고 집안도 곤두박질 쳤다는 김양은 “저 빼고는 다 신용불량자가 될 정도로 완전히 무너졌다”라며 사업으로 가족들이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양은 지난해 2월초 자궁 근종 수술을 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파주서현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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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