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이순실이 대형마트 입점에 도전했다.
2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창고형 마트 입점을 위해 대형마트 본사를 방문한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병택 이사는 "시장조사 마치자마자 제안서 빨리 만들라고 해서 대표님이 신청해서 미팅까지 잡았더라. 이게 쉬운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순실은 "여기 보니까 진열해놓은 상품 중에 고추장 된장같은 장류가 별로 없지 않나. 된장, 고추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순실은 본사 관계자 앞에서 자신의 고추장, 된장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가까스로 고비를 넘기고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그는 "4개월동안 만통 팔았다. 맛없다고 하면 100% 환불해준다. 아직은 반품이 없었다. 어디 가서 비판받거나 사상투쟁 당하는 일 절대 없다"고 어필했다.
관계자는 "장류가 유명 브랜드가 60% 이상 차지 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 고객 충성도가 높다 보니 그게 아닌 상품들 입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이순실은 "길고 짧고는 대봐야 안다. 유명 브랜드 무서워서 벌벌떨게 뭐 있냐. 다 할수 있다"라고 패기를 드러냈다. 다만 다른 상품이 빠져야 새 상품이 입점 가능한 상황에서 이순실의 제품은 기존 상품과 가격 비교 했을때 높은 편이었다.


이어 관계자는 한번 입점하면 총 24개 매장에 지점별로 48팰릿이 들어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팰릿에 300개, 48팰릿이면 총 14400개가 납품되는 것. 장병택 이사는 "계산해보니까 1개에 15000원만 해도 한번 납품할때 거의 2억이 넘는거다"라고 연매출만 24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순실은 "우리는 순환 속도를 빨리빨리 해야겠다. 시식 행사 제가 직접 다 하겠다. 365일 마트에서 살겠다. 생산 얼마든지 맞출수 있다. 제가 관리감독도 직접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즉석에서 시식회까지 진행하는 모습을 본 이영표는 돌연 "혹시 투자도 받으시냐"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뭐하는거냐 방송하다가 지금"이라고 황당해 했고, 전현무는 "투자하려고?"라고 물었다. 이영표는 "저정도면 누군가 투자 고민할수 있을것 같다"라고 말했고, "본인이 투자하려는거 아니냐"고 묻자 "고민해보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미팅에서 이순실은 "만약에 입점된다면 전현무, 박명수, 김숙 다 온다"고 말했고, 이를 본 박명수는 "웃기지 마라 안간다"고 역정을 냈다. 이순실은 "여기서 몇년을 방송 하는데 저길 한번 안와주겠단거냐"고 핀잔을 줬고, "연예인이 움직이면 돈인데"라는 박명수에 "돈주면 될거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박명수는 "그럼 가겠다"고 말을 바꿨지만, 이순실은 "됐다"며 이영표를 향해 "입점 하면 쭉 돌아달라"고 제안했다. 이영표는 "제가요?"라고 당황했고, 전현무는 "투자 한다고 했지 않냐"고 말했다. 이순실은 "투자얘기도 했고 가격도 알아봤고 관심이 많다 내가 보니까"라고 말했고, 이영표는 "고민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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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