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박명수가 '사당귀' 메인MC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전현무를 대신해 메인MC 자리에 앉은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지난 24년 사당귀에 보스로 굴러들어온 제가 어느덧 드디어 박힌돌 전현무를 빼내고 메인MC가 됐다"라고 들뜬 모습을 전했다.
김숙은 "저자리에서 맨날 전현무 날린다고 얘기했지 않나. 멕시코에 6월 25일날 북중미 월드컵때문에 가있다. 다음주에 돌아오죠?"라고 말했지만, 박명수는 "아니다. 못돌아오게 막아야죠"라고 이를 갈았다.


이에 김숙은 "이 자리를 지키려고?"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한번 잡은 자리 절대 놓지 않는다. 지드래곤이 이런 얘기를 했다"며 "영원한건 절대 없어. 앞으로 사당귀 명수가 하는거야"라고 깨알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숙은 "오늘 마음껏 누리시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전현무 씨가 없는데 박명수 씨가 대신 MC하는데 그러자니 프로그램이 품격이 떨어지는게 걱정된다"고 자신의 출연 이유를 전했고, 박명수는 "가지가지 하는구만. 사방이 적이구만"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양준혁은 "이참에 전현무 몰아내고 명수 올리고 나도 자꾸 올라가고 좋네"라고 야망을 드러냈고, 김숙은 "이사람들 무섭다"고 혀를 내둘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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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