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용진, 무인도 고립에 진땀…"소변 색 수상하다"

연예

뉴스1,

2026년 6월 21일, 오후 08:09

KBS2 '1박2일' 갈무리
KBS2 '1박2일' 갈무리

이용진이 무인도에 홀로 남겨지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무인도 대화도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단 한 명만 무인도에 남는 상황을 맞았다. 최종적으로 이용진이 홀로 섬에 남게 됐고, 다른 멤버들은 배를 타고 무인도를 떠났다.

제작진은 이용진에게 생존을 위한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하지만 키트 안에는 물 2병과 밧줄, 삽만 들어 있었고, 이를 확인한 이용진은 "끝인 거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용진은 생존에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찾기 위해 섬 곳곳을 뒤졌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그는 "멤버 중 한 명이 고립되면 뭘 할지 회의 안 했냐"고 물었고,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제작진의 반응에 "회의가 잘 안 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용진은 웰컴키트가 너무 부실하다며 물품을 추가로 요청했다. 제작진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이용진은 "휴지 하나만 달라, 진짜 급하다"며 난감함을 호소했다.

이어 "내가 42살인데 나뭇가지로 닦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토로했고, 제작진은 결국 물티슈를 건넸다. 그러나 이용진은 "이 물티슈 단 한 장 들어 있다"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용변을 마친 이용진은 "소변 색이 수상하다,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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