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작진은 “젠슨 황의 입국 시간이 속보로 뜨고, 트럼프의 한 마디가 주식시장을 흔드는 시대다. 세계의 흐름이 곧 나의 일상이 된 지금,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석희의 12시’는 낮 12시 5분에 방영된다.
오전 11시 5분에는 과학 전문 프로그램 ‘오승훈의 이과학 저과학’이 편성된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변호사 자격까지 겸비한 ‘문·이과 대통합 인재’ 오승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AI 트렌드와 우주 개척의 비밀까지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승훈 아나운서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전문성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 표준FM에서 인기를 끌어온 ‘트로트 라디오’는 오후 2시 20분(주말 오후 2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새롭게 청취자들을 만난다. 트로트 장르의 전 세대적 인기를 발판 삼아, 나른한 오후 2시에 신명 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는 6월 28일자로 종영한다.
새로운 얼굴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한민국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 ‘뉴스하이킥’은 MBC 조승원 기자가 새롭게 진행하며, 각계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던 ‘물음표’는 대한민국 스타 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새롭게 영입해 신선한 변화를 꾀한다.
MBC는 “FM4U(수도권 91.9MHz)는 심야 개편을 통해 전문 음악 채널의 색깔을 더욱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를 ‘MHZ(Music Highlight Zone)’으로 명명해 월~수요일은 ‘친한 친구’, 목~금요일은 ‘아이돌 라디오’, 토~일요일은 ‘스포왕 고영배’를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수의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2013년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2023년 퇴사했다. 이후 MBC 다시 MBC로 옮겨 ‘손석희의 질문들’ 시리즈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