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혼→싱글맘 시절 생각에 '울컥' "늘 울다 잠들어..꾸역꾸역 살았다"(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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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2일, 오후 03:38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직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쉴틈이 없는 엄마 김나영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나영은 식사를 하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얼마전에 제 인스타그램을 이렇게 보다가 예전으로 엄청 많이 내려갔다. 근데 7년 전 오늘이 뜨더라. 7년 전 오늘에 어린 신우랑 같이 사진을 찍은게 있는데 그걸 보는데 되게 울컥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나영은 2015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신우, 이준이 두 아들을 뒀지만 7년 전인 2019년 1월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에 그는 이혼 직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 사진 속의 제가 너무 꾀죄죄했다. 물론 되게 밝은 옷을 입었다. 7년이나 어린거지 않나. 그러면 생기가 지금보다 더 있고 그래야 될텐데 눈 이런데에 삶의 무게가 이렇게 짓눌려 있는게 느껴지더라. 그러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또 옛날 사진을 한참 봤다. 근데 그때는 진짜 밤에 눈물 흘리다가 잔 날들이 많아서 아침에 눈이 항상 좀 부어있고 눈에 눈물이 항상 있더라. 그래서 뭔가 7년 전의 저를 꽉 안아주고 싶었다. 근데 그때 진짜 꾸역꾸역 열심히 살았다"며 당시 생각에 덩달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또 그런 생각도 들더라. 어쩌면 지금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그런 분들에게 제가 뭔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주제 넘게 하기도 했다.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옵니다 여러분. 가을이 와서 추수를 할수 있다. 어쨌든 서투르지만 저의 마음을 한번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진심어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던 중 2021년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꾸준히 핑크빛 근황을 전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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