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22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름답고 음산한 궁에서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영안군(조단)을 품에 안은 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을 끌어안은 그의 얼굴엔 절박함과 함께 찰나의 두려움이 스치지만, 구천을 무릎 꿇린 그에게선 서늘한 위압감이 느껴진다.
저주와 귀신을 믿지 않는 왕이 ‘귀신잡이’ 구천을 궁으로 불러들인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넷플릭스)
특히 귀의 세계 속 구천은 현실 세계에서와 달리 매서운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구천을 둘러싼 붉은 기운과 섬뜩한 분위기는 그가 넘나들 미스터리한 시공간, ‘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어딘가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한 생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왕의 침소를 휘감은 검은 덩굴과 귀의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연못가에 선 구천, 생강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다. 궁을 장악한 저주와 그 비밀에 다가서는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동궁’은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의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