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동시에 철저한 식단 관리 뒤에 숨겨진 반전 입맛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남궁민이 출연해 냉장고 속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였다.
남궁민은 “혼자 쓰는 냉장고가 아니다. 아내와 같이 쓰는 냉장고”라며 “제 지분은 5%뿐이고, 95%는 아내 지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공개된 냉장고는 유통기한 라벨링까지 정리돼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브로콜리와 토마토, 오이 등 건강식 재료들로 채워져 감탄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아내가 신경 쓴 게 3% 정도 들어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냉장고 곳곳에 묻어난 진아름의 세심한 손길을 인정했다. 특히 남궁민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과 간식까지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그는 “아내가 보냉팩에 얼음까지 넣어서 도시락을 싸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특성상 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진아름이 남편의 식단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는 것. 냉장고만 봐도 남궁민을 위한 ‘맞춤형 관리’가 느껴질 정도였다.
다만 남궁민의 실제 입맛은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닭가슴살은 제 지분 5%”라며 “사실 촬영 끝나면 햄버거 같은 거 좋아한다. 바로 혈당 오르는 음식, 피자, 삼겹살, 떡볶이, 짜장면 이런 걸 너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걸 먹으면 못생겨지는 거냐”고 농담하자, 남궁민은 “제로 맥주를 마시면서 관리한다. 빠르게 반 캔 마시면 진짜 맥주처럼 느껴진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실제 맥주는 한 캔 정도만 마신다며 스스로 절제하는 편이라고 밝혀, 건강식 입맛이라기보다 강한 자기관리와 자제력으로 몸을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날 남궁민은 무려 23일 만에 술과 안주를 맛봤다며 “달콤하다”고 표현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은 많지만, 작품과 촬영을 위해 철저하게 조절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남궁민 냉장고에서 사랑이 보인다”, “진아름이 정말 꼼꼼하게 챙겨주는 듯”, “도시락 이야기할 때 표정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남궁민은 사랑꾼이자 자기관리 끝판왕”, “햄버거, 떡볶이 좋아한다는 반전 입맛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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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