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친남매, 배우 이태곤과 이수경이 23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를 나눈다.
오늘(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 48회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아 에메랄드빛 제주 김녕항으로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제주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강태공’ 이태곤과 ‘먹방 요정’ 이수경이 게스트로 합류해 차원이 다른 ‘자급자족 제주 한 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친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이태곤과 이수경이 무려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자상한 오빠와 싹싹한 여동생의 케미를 뽐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날 이수경은 한동안 대중 앞을 떠나야만 했던 가슴 아픈 속사정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그녀는 “심한 피부병으로 은퇴를 고민했었다”라며 이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던 암흑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연이은 사업 실패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아팠던 동생의 이야기에 이태곤은 친오빠처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그런가 하면 ‘낚시왕’ 이태곤의 명불허전 ‘어복’도 빛을 발한다. 촬영 전날부터 제주에 내려온 이태곤은 무려 65cm에 달하는 거대 참돔과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무늬오징어를 직접 낚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선상 위에서 능숙한 칼솜씨로 투명하고 찰진 무늬오징어회를 대접해 MC 이영자와 박세리의 감탄을 자아낸 이태곤은 1주년 축하 세레나데까지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또한, 낚시 초보인 두 MC를 위해 직접 지렁이 미끼를 끼워주는 스윗한 매너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이어 탁 트인 바다 뷰 마당에서 펼쳐진 본격 요리 타임에서는 '손맛 전쟁'이 벌어진다. 이태곤은 직접 잡은 참돔으로 회 뜨기 퍼포먼스는 물론 통으로 튀겨낸 '참돔 튀김'까지 일급 셰프 못지않은 한 상을 차려낸다. 여기에 박세리는 가마솥 뚜껑 위에 라드유와 우지를 두르고 흑돼지 통목살, 푹 익은 묵은지, 제주산 고사리를 넣은 남다른 비주얼의 ‘흑돼지 고사리 김치찜’으로 맞불을 놓으며 바다와 육지가 만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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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