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20년 만에 만난 이수경 향한 '미안함'…"잠깐 아팠다고 하더라" ('남겨서 뭐하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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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2일, 오후 09: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배우 이태곤이 20년 전 드라마로 인연을 맺었던 동료 배우 이수경과 가슴 뭉클한 재회를 마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가 방송 1주년을 맞아 제주 김녕항으로 떠났다.

이태곤은 제주도까지 특별히 초대한 귀한 '맛선자'가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초대 손님에 대해 "저도 오랜만에 보는데 그런 사람이 있어요"라고 운을 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저랑 예전에 드라마를 같이 했었어요"라고 덧붙이며 힌트를 제공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태곤은 해당 손님과 소식이 끊긴 지가 20년이 됐다고 고백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20년 동안 연락을 안 하셨어요?"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태곤은 "제가 드라마에서 되게 예뻐하고. 동생인데. 잠깐 아팠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오랜 시간 먼저 연락을 먼저 건네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덤덤히 털어놓았다.

이태곤이 그토록 애틋하게 기다린 '맛친자'의 정체는 바로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이수경이었다.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수경은 과거를 회상하며 "드라마에서 제 친오빠로 나왔었는데"라고 말하며, 당시 이태곤이 실제 친오빠처럼 자신을 정말 다정하게 챙겨주고 대해줬다며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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