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 93세 어르신 사연에 눈물 "母 이야기 더 들어드릴걸"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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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3일, 오후 01:47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포천살이를 시작한 싱글즈가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공동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이웃들과 정을 쌓고 특별한 사연을 함께 나누는 하루가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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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한집에서 생활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의미를 되새기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싱글즈는 이사 기념 떡을 들고 마을 경로당을 찾아 정식으로 인사를 건넨다. 평균 연령 85세의 어르신들과도 금세 가까워진 세 사람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황신혜는 대부분이 홀로 지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 눈 맞는 경우는 없으시냐"는 재치 있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마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지도를 그려보는 등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환대 속에 성공적으로 주민 신고식을 마친다.

이사떡을 전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찾은 싱글즈는 다양한 주민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가장 먼저 만난 '마을 최연소 농부'에게는 일손이 부족할 때 언제든 돕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이어 황해도 출신 어르신의 집을 방문한 세 사람은 황해도식 '고수김치'를 맛본다. 독특하면서도 시원한 풍미에 감탄한 신계숙은 셰프답게 손맛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93세 어르신을 만난 자리에서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피란 생활의 기억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사연에 세 사람 모두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신계숙은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드릴걸 그랬다"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더한다.

63년생 동갑내기인 황신혜와 신계숙의 남다른 호흡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텃밭 작물을 구하러 함께 길을 나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마을을 거닐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춤을 추는 등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황신혜는 신계숙의 스타일 변신에도 직접 나선다. 평소 새로운 이미지를 꿈꿔왔던 신계숙을 위해 우아한 치마 스타일링부터 최근 유행하는 오버립 메이크업까지 제안하며 색다른 변신을 완성한다. 과연 황신혜의 손길로 새롭게 달라진 신계숙의 모습이 어떻게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싱글즈가 포천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만들어가는 따뜻한 하루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웃과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는 싱글즈의 진솔한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프로그램의 따뜻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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