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무려 170만원....소유 "혼자 방 쓰긴 아까워" 현실 고민 ('소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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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4일, 오전 12:26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소유가 이탈리아 포지타노 여행을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재테크 성공으로 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던 그 역시, 하루 숙박비 170만 원 앞에서는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서촌 투어하다가 텅장됐소유.. 젤리슈즈 커스텀, 핫한 카페, 소품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서촌 쇼핑을 마친 뒤 카페에 들러 제작진과 다이어트, 휴가 계획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소유는 “다이어트라는 걸 인생에서 시작하면서부터 단 음식이 당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제작진이 “살이 찐 적은 없지 않냐”고 묻자, 소유는 “무슨 소리냐. 근육 돼지였다. 운동도 하고 많이 먹으니까…”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서 “처음 본 숫자에 놀라긴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소유는  식사를 하며 다가오는 휴가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는 중”이라며 “티켓이 안 생기면 그냥 서울에 있을까 한다”고 말해 급하게 잡힌 휴가 일정의 속사정을 전했다.

특히 소유는 여행 후보지로 이탈리아 포지타노를 언급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숙박비가 그래도 좀 괜찮은 호텔이 1박에 100만 원에서 170만 원 정도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만약 누구랑 같이 가면 170만 원이 안 아깝다. 그런데 나 혼자 170만 원을 쓰면 너무 아깝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포지타노의 낭만적인 풍경보다 먼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이 웃음을 안긴 것.

앞서 소유는 하이닉스 주가 상승 덕분에 집을 구매했다고 밝혀 ‘재테크 대박’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바. 하지만 집을 샀다고 해서 모든 소비에 통 큰 건 아니었다. 특히 혼자 떠나는 여행 앞에서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소탈한 매력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소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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