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드컵 중계료 미납설에 "결승전까지 차질 없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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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전 08: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가 중계권료 일부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지불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북중미 월드컵의 경기는 차질없이 중계가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 월드컵 중계료 미납설에
JTBC 측은 24일 “JTBC는 현재 대회가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한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의 마지막까지 월드컵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이니, 잘못된 정보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계료를 납입한 것인지, 협상을 한 것인지 그외 것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일본 TBS는 JTBC가 이번 대회 중계권 계약 대금의 일부를 기한 내에 FIFA 측에 납부하지 못했다고 보도하며 중계권료 급등과 함께 스폰서십·재판매 등 권리 수익화가 난항을 겪으면서 재정 압박이 가중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TBS는 현재 JTBC 담당자가 FI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로 건너가 중계 유지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JTBC는 이번 대회 한국 내 전 경기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중계권을 KBS에 판매하면서 현재 북중미 월드컵은 JTBC, KBS 두 군데 채널에서 중계하고 있다. MBC, SBS는 월드컵 직전까지 협상을 했으나 결렬됐다.

한편 JTBC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지난 15일 회생을 신청했다.동시에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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