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물의 진화, 이제는 감옥까지? '감옥의 맛' 이선빈·박지환·배현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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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4일, 오전 09:19

레스토랑과 주방을 배경으로 하던 ‘셰프물’이 이제 철창을 넘어 교도소까지 진화한다. 삭막한 감옥에서 특별한 미식의 향연을 펼칠 영화 '감옥의 맛'이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의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된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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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옥의 맛'(감독/각본 김구정, 제공 (주)시네마서비스 글로벌, 제작 (주)주피터필름·(주)시네마서비스)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된 스타 셰프와 상상도 못한 레시피, 식재료로 영혼을 깨우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수감자들이 펼치는 유쾌한 미식 갱생기다.

먼저 영화 '노이즈', '오케이 마담'은 물론 드라마 '소년시대',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이선빈이 스타 셰프 '제시카'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제시카는 정통 요리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오며 독설도 서슴지 않던 인물로,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추락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선빈은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나락에 떨어진 셰프의 모습을 색다른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삭막한 교도소에 뜻밖의 미식 바람을 불어넣을 '정배' 역은 배우 박지환이 맡았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핸섬가이즈',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서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한 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듣도 보도 못한 레시피와 정체불명의 식재료로 기막힌 음식을 만들어내는 3번방 방장으로 분한다. 스타 셰프인 제시카와 자존심을 건 손맛 대결을 펼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교도소의 'Gen Z 요리사'로 떠오르는 3번방 신참 '수현' 역에는 라이징 스타 배현성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조립식 가족', '우리들의 블루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배현성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심성과 타고난 요리 감각을 지닌 수현 역을 맡아 어수룩하면서도 깊은 고민을 가진 청춘의 얼굴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낼 전망이다.

영화 '감옥의 맛'은 단편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로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샴, 하드로맨스'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스타 셰프와 수감자들의 기상천외한 요리 공조라는 신선한 설정과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의 찰떡 케미로 폭발적인 웃음을 예고한 영화 '감옥의 맛'은 오는 7월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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