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남편들'은 공개 단 3일 만에 5,7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 2위에 당당히 등극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칠레, 페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총 30개 국가에서 동시에 TOP 10 리스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손을 잡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극이다.
국내 스크린 개봉 당시에는 코미디 코드에 대한 극명한 호불호와 아쉬운 평가가 뒤따랐으나,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자 오히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제 레딧(Reddit) 등 글로벌 커뮤니티의 해외 시청자들은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한다", "착착 맞아떨어지는 코미디 요소들 덕분에 맘 놓고 웃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글로벌 매체들 역시 "지루할 틈이 없는 액션 코미디"(But Why Tho?), "빠른 전개의 기발한 액션 코미디"(WION)라며 가볍고 유쾌한 전개에 합격점을 내놓았다.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가 추가로 공개한 미공개 스틸에서는 절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뜻밖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형사이지만 딸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마약반 에이스 충식 역의 진선규, 젠틀한 모습 뒤로 상처투성이 얼굴을 한 채 아내 시내(강한나 분)와 애틋하게 재회하는 현남편 민석 역의 공명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두 남편의 티격태격 케미'를 생생하게 증명한다.
여기에 신구 마약 조직 두목의 대비를 강렬한 트레이닝복 비주얼로 표현한 도준 역의 김지석과 용강 역의 윤경호,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통쾌한 활약을 예고한 아라 역의 전소민까지 가세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해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윤아의 미공개 스틸까지 포함되어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에서의 엇갈린 평가를 뒤로하고, '가장 한국적인 코미디와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물하며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남편들'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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