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적수 없는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7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GREENGREEN(그린그린)’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3일 자 차트에 3위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순위권을 굳건히 지킨 것으로, 이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단일 앨범 기준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이외의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니 2집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오르며 각각 7주, 6주 연속 랭크됐다. 이와 함께 데뷔 음반인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까지 두 차트의 5위와 22위에 나란히 안착했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지금까지 발매한 음반 두 장을 동시에 차트인시키는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신보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 역시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에서 8주 연속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200’ 62위, ‘글로벌(미국 제외)’ 39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아울러 코르티스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46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코르티스의 돌풍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지난 18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6월 7일~13일) 기준 미니 2집의 누적 판매량은 약 275만 장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섰으며, 특히 타이틀곡 ‘REDRED’는 22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51번째 정상을 차지해 역대 보이그룹 단일곡 최다 1위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독보적인 성과로 탈신인급 존재감을 각인시킨 코르티스는 본격적인 글로벌 무대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국, 북미, 일본 등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투어 ‘2026 CORTIS TOUR ’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올해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단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