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경쓰다 자빠져" 션, 유치원 달리기 대회에서 쓴 '흑역사' 공개 ('션과 함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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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5일, 오후 08:40

'션과 함께'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션이 자녀들 유치원 달리기 대회에서 망신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점점 몸이 좋아지는 이봉주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션과 이봉주는 가벼운 달리기를 마친 뒤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션은 이봉주에게 "아들이 있는데 운동회 가봤냐. 달리기 하셨냐"고 물었다. 이봉주는 "아이들이 아빠도 참여해보라고 얘기하더라. 국가대표인데 괜히 못하면 좀 그러니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하도 부탁을 하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뛰니까 모든 관심이 나한테 쏠렸다. 그래도 은퇴한지 얼마 안 돼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1등할 거라 생각했을 거다. 그런데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3등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션과 함께' 영상

션은 "이게 100m라 (그럴 수도 있다)"고 공감하며 "형님을 이긴 두 명의 학부모한테는 평생의 자랑거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봉주는 션에게 "아이들 유치원 때 가서 달리기 하지 않았냐. 1등했냐"고 물었다. 션은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고 이봉원은 "1등 못했네"라며 웃었다. 

그러자 션은 "패션에 좀 더 신경 쓸 때였다. 운동회 간다고 러닝화가 아니라 멋진 신발을 신고 간 거다. 그런데 그날 살짝 풀밭에 물기가 있었다. 자빠졌다"고 고백했다. 

션은 "그때 막 러닝을 시작했을 때라 '션이 나갔으니까 무조건 1등하겠다' 하고 사람들이 수군수군댔는데 제대로 넘어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션과 함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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