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입국 포기' 유승준, 쌍둥이 딸과 남아공전 보더니.."화가 안 풀리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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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6일, 오후 04:49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유승준이 미국에서 쌍둥이 딸과 '한국 대 남아공전'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유승준은 26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이제 32강은 완전히 물 건너간 건가요?"라며 "화가 안 풀리네. 무거운 거나 들어야겠다. #축구 #월드컵 #32강진출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승준이 쌍둥이 딸과 미국 자택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 남아공전' 경기를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승준은 "시작은 좋았는데.."라며 쌍둥이 딸과 한국의 A조 3차전을 열심히 응원했지만,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결국 남아공이 선제골을 넣자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면서 좌절했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유승준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제 32강은 완전히 물 건너간 건가요?"라며 "화가 안 풀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4일 개인 채널에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그만하려고 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됐다. 여전히 한국을 사랑하지만 이제 한국 땅을 밟는 것에는 의미가 없다며, 한국행을 포기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유승준은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보면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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