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절도 혐의 외주 프로듀서와 무관…모든 협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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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26일, 오후 07:07

배우 겸 가수 김준수 2026.5.8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측이 외주 프로듀서 A 씨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26일 뉴스1에 "해당 형사사건은 당사의 업무와 전혀 무관한 개인적 사안이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 김준수는 해당 사건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작사가 황유빈 XYNC 대표는 A 씨가 김준수의 앨범 제작을 명목으로 송캠프를 개최했고, 절도 및 가상 자산 탈취 범행을 저질렀다며 소속사도 관리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재판에 넘겨졌다.

김준수 소속사는 "지난 5월 내용증명을 통해 관련 내용을 처음 인지했으며 이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인물이 당사 소속 임직원이 아닌 앨범 제작에 참여한 외주 프로듀서였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즉시 모든 협업을 종료했으며 현재는 당사 업무에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사 송캠프는 당사가 기획, 운영, 모집, 진행 등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도 밝혔다.

소속사는 실제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지난해 김준수 정규 5집 일부 수록곡 제작 과정에서 퍼블리싱사를 통해 전달받은 작업을 통상적인 앨범 제작 절차에 따라 검토했다"며 "당시 해당 작사 시안을 바탕으로 녹음을 준비했으나 최종적으로는 해당 시안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가사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지난해 해당 작업 당시부터 지난 5월 내용증명을 수령하기 전까지 이번 사안과 관련한 어떠한 설명이나 문제 제기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준수 정규 5집의 모든 결과물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A 씨의 범죄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지속해서 유포될 경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일 정규 5집 '그래비티'를 발매한 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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