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위자료 준 외국인 전 연인…아는 남자와 동거" 씁쓸

연예

OSEN,

2026년 6월 26일, 오후 08:0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외국인 전 연인과의 이별 후 겪었던 씁쓸한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이태원 건물주 홍석천이 매일 브라질리언 왁싱하는 이유. 독신의 삶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커밍아웃하며 화제를 모은 바. 이 가운데 이날 홍석천은 "독신은 맞지만 늘 연애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연애사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그는 첫 연인이 네덜란드인이었다며 "3년 6개월 함께 살았다. 헤어질 때는 자기가 가져온 물건 목록을 적어서 하나하나 다 찾아가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두 번째 미국인 연인과의 이별은 더욱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홍석천은 "4년을 함께 살다가 헤어졌는데 위자료를 달라고 하더라. 같이 산 4년에 대한 위자료를 요구한 것"이라고 털어놨다.이어 "사랑했던 사람이고 힘들 때 내 곁을 지켜준 고마움이 있어서 그 당시에는 위자료를 좀 줬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홍석천은 "나중에 그 사람이 논현동 전세로 이사를 갔는데 새 남자와 함께 살고 있더라"며 "심지어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당시를 담담하게 떠올렸지만, 예상치 못한 인연의 연결에 씁쓸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상대에 대한 고마움을 이유로 위자료를 건넸다고 밝히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동성애를 받아들이면 삶이 불행하다’는 인권위 차별금지법 연구 책임자’라는 글을 공유하며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면 답이 없지?”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