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매직" 6년·2220일 대장정 마무리.."마침표 아닌 쉼표" 재정비 예고 ('금쪽같은 내새끼')

연예

OSEN,

2026년 6월 27일, 오전 05:4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가 6년, 2220일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은영 박사는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며 새로운 시즌을 약속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 6년간 함께했던 금쪽이들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금쪽이들을 떠올렸다. 특히 뺑소니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방황했던 아이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성장을 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프로그램에는 이지현, 이상인, 정주리 등 연예인 가족들도 출연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 다시 소개됐다. 수많은 금쪽이 가족들은 "하늘이 주신 기회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지켜본 홍현희는 "오은영의 매직"이라며 놀라운 변화를 실감했고, 스튜디오 역시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들도 함께 배우고 변화하는 모습을 봤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금쪽이들을 향해 "선생님이 늘 뒤에 있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면의 힘을 키워낸 모습이 정말 감사하고 대견하다"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이 오은영 박사에게 '우리들의 영원한 등대상'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만감이 교차한다"며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용기를 내 출연해주신 수많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사회,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가 스스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그 역할에 이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쉬는 동안 더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잘 정비하겠다"며 프로그램의 대표 메시지인 "부모가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를 다시 한번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앞서 MC 장영란 역시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울고, 많이 반성했고, 또 많이 감사했다"며 "육아에 지칠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저의 멘토이자 스승님인 오은영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6년, 2220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재정비에 들어간다. 제작진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고 밝히며,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올 계획임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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