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웃기대" 신민아, ♥1연하 김우빈의 취향 저격 개그 미인(‘당분간 공효진’)[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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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7일, 오전 05:5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당분간 공효진’ 배우 공효진과 신민아가 오래된 우정을 자랑했다.

26일 공개된 공효진의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 ‘공효진 신민아 짬내서 서촌 나들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신민아와 공효진은 서촌의 고즈넉한 어느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토크를 시작했다. 문득 신민아는 "이거 시작한 거냐"라며 화들짝 놀랐다.

신민아는 “나 진짜 웃긴다. 다른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 내가 웃기다고 했는데 공효진이 좀 증명하면 좋겠다”라며 개그 욕심을 부렸다. 이를 들은 공효진은 “민아 진짜 웃긴데”라며 배를 잡고 웃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두 사람은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몸매 그리고 흔치 않은 마스크에 연기력까지 갖춰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굳건히 지켜온 톱스타였다. 공효진은 “신인 때 우리는 좀 더 말이 없었고, 나는 그때 더 남성스러웠다”라며 회상했고, 신민아는 “그러다 영화 ‘화산고’에서 만나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신민아가 운전 면허를 땄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네가 차를 몬다고?’라고 하니까 신민아가 ‘나 애기 아니야’라고 하더라”라면서 “홍대에서 운전을 하는데 정말 불안하더라”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민아는 “그래서 올 때 민희 언니가 운전했다”라며 웃었다.

이들은 서촌을 돌며 윈도우 쇼핑을 즐겼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부터 패턴이 눈에 뜨이는 천들을 파는 곳 그리고 그릇과 디너웨어가 늘어져 있거나 북숍까지 지치지 않고 돌아다녔다. 두 사람 다 옷걸이도 좋을 뿐더러 패셔너블함으로 유명해 이들의 쇼핑 목록은 구독자라면 당연히 궁금해할 만 했다.

공효진은 “사진집 내러 둘이 같이 갈래? 둘이 외국에 가서, 옛날에 일본이나 몽골 여행 가서 찍을까?”라며 사진집을 구경하더니 불쑥 물었다. 신민아는 “우리 북앤북 촬영했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공효진은 “그건 영국이지”라고 답했다. 2년 후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들은 "2년 후에 찍을까", "지금보다 더 늙을 텐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공효진은 “생각보다 민아나 제가 돈을 많이 안 쓴다. 언젠가부터 민아가 손을 놨더라. 레깅스만 입고 다니더라”라며 신민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지금도 레깅스를 신는다. 운동 안 하는데 운동복을 입는다”라며 비밀을 밝혔다.

공효진은 파스타 요리법이 적힌 책을 골똘히 살폈다. 공효진은 “요즘 제 남편은 파스타 연구가가 됐거든요. 매일매일 파스타를 해줘요. 매일매일”라며 “이 책을 사서 주면 파스타를 더 잘 이해하지 않을까. 영어로 된 책이니까”라고 말했다. 10살 연하의 남편 케빈오가 매일 파스타에 골몰해도 그것을 묵묵히 먹어주는 공효진의 사랑이 한껏 돋보였다.

또한 공효진은 신민아의 무던하고 착한 성품에 대해 칭찬하면서 "얘는 몸매 관리 안 한다. 타고났다"라며 질투를 보였다. 또한 공효진은 “우빈이는 네가 안 웃기대?”라고 물었다. 신민아는 “진짜 웃겨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당분간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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