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윤가이와 가수 장기하가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 중인 게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SNS 맞팔로우로 티낸 '럽스타그램'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와 윤가이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OSEN에 "장기하와 윤가이가 열애 중인 게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아침 불거진 열애설 보도를 빠르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윤가이와 장기하의 인연은 지난 2023년 시작됐다. 당시 윤가이가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크루 멤버로 고정 출연 중이었던 터. 장기하가 'SNL 코리아' 시즌4에 호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다.
특히 그 사이 윤가이와 장기하의 SNS 변화도 이목을 끌고 있다. 서로를 나란히 SNS에서 팔로우한 것. 데이트 인증샷이라고 할 만큼 널리 알려진 게시물이나 태그 등은 없었다. 그러나 이미 주위에서는 장기하와 윤가이의 관계를 공공연히 알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음악과 영화라는 공통적인 관심사가 윤가이와 장기하를 끈끈하게 묶어줬다. 실제 장기하는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밀수'를 시작으로 이듬해 '베테랑2'까지 영화 음악에 도전했다.
또한 과거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연기에 도전했던 그는 12년 만인 지난해 영화 '바이러스'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배우로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온 윤가이와의 만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윤가이와 장기하는 1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도 뛰어넘었다. 1982년생인 장기하와 2000년생인 윤가이가 나이라는 숫자를 잊고 공통의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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