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위암 걸린 적 없다, 부모님 보신다면"…가짜 뉴스에 '참담'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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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8일, 오전 07:43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위암 수술이라는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변기수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는 위암에 걸린 적이 없다...그런데 내 이름, 내 사진을 걸어놓고 위암 걸린 척 이렇게 이겨냈다는 등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진짜 소름끼치게 기분 나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의 제목은 ‘위를 잘라내고도 무대에 서야 했다. 변기수가 위암 수술 후 밥 한 숟가락에’로, 변기수가 위암 수술로 인해 위의 일부를 절제한 뒤 밥 한 숟가락에 행복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변기수는 위암에 걸린 적이 없었다. 변기수는 한 지인에게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런 거 고소 가능하냐. 난 위암 걸린 적이 없다. 연락 받고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쁜데 부모님이 보시면 너무 상처 받으실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닌 듯 싶다. 속상하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변기수는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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