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서 전미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757775892_6a40e5bc6c3cc.jpg)
[OSEN=장우영 기자] 따뜻하고 단단한 연기로 위로를 건네던 배우 故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2026년 6월 29일은 故 전미선의 사망 7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공연을 위해 머물던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당시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을 위해 전주에 머물고 있었던 故 전미선은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고, 소속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곁에 있을 것 같던 전미선이 밤하늘의 별이 됐다”고 비보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사망은 큰 충격을 안겼다. 불과 나흘 전까지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도 참석했고,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출연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강호를 비롯해 윤세아, 염정아, 김수미, 박소담, 김소현, 윤시윤, 성훈 등 많은 배우들이 빈소를 찾아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권해성, 하리수, 윤현숙 등은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배우 송강호와 박해일이 출연하는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음달 27일 개봉된다.배우 전미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757775892_6a40e5bd71d42.jpg)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故 전미선은 드라마 ‘토지’, ‘태조 왕건’,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구르미 그린 달빛’, ‘마녀의 법정’, ‘안단테’, ‘전원일기’, ‘인어아가씨’, ‘해를 품은 달’, ‘위대한 유혹자’, ‘야인시대’, ‘돌아온 황금복’,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응답하라 1988’,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젊은 남자’,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바보’, ‘마더’, ‘집행자’, ‘숨바꼭질’, ‘나랏말싸미’,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하며 제17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2006년 K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제34회 황금 촬영상, 2015년 SB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여자 특별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