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1만8천 팬들과 亞 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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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29일, 오전 10:18

투어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제공)
그룹 투어스(TWS)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 투어스 투어 '24/7:포:유' 인 서울'을 열고 1만 8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날 투어스는 총 23곡이 넘는 세트리스트로 3시간 20분을 달렸다. '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는 테마에 맞게, 대형 선물 상자 안에서 등장한 이들은 '헤이! 헤이!',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등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퍼포먼스를 휘몰아쳤다.

여기에 다인원 댄서에 웅장한 밴드 편곡이 어우러진 '헤드 숄더스 니스 토스'(Head Shoulders Knees Toes), 일렉 기타 사운드의 전율을 온몸으로 표현한 '겟 잇 나우'(Get It Now), 화려한 레이저 특수 효과와 칼군무, 우렁찬 성량이 돋보인 '오 마이마이(Oh Mymy) : 7s'로 현장 분위기는 점차 고조됐다.
투어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제공)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녹여낸 미공개 유닛 신곡 무대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훈·경민이 안무 제작에 참여한 '시프트'(SHIFT)는 스카프를 활용한 강렬한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재·한진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그 긴 밤을 지나온 너에게'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 신유·도훈은 작사·작곡에 참여한 '하우 디드 유 두 댓'(HOW DID YOU DO THAT)으로 힙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무한 앙코르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한 투어스는 "KSPO 돔에서 많은 42(팬덤명)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연습생 때부터 바라온 광경이 현실이 돼 감격스럽다, 오늘은 저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들의 꿈이 되어준 42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42분들의 자부심이 되는 투어스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에서 총 15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전개한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2024년 1월 데뷔한 팀으로 '다시 만난 오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 미니 5집 '노 트래저디'(NO TRAGED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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