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지원자만 3만 2천명..감독 "캐서린, 드웨인 존슨 존재감 맞출수있는 배우"

연예

OSEN,

2026년 6월 29일, 오전 10:20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 캐서린 라가이아, 토마스 케일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다. 사모아 혈통의 신예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서는 모아나 역을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모아나 2’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직접 전설의 영웅 마우이로 분했다. 

이날 캐서린 라가이아는 모아나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묻자 "이번 연기를 통해 2016년 '모아나'에 헌사를 보내고싶은 마음이 든다. 그 당시 태평양 섬나라 여성을 잘 대변하는 훌륭한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생각한다. '모아나'를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온것, 그런 대표성을 가진인물을 어린 나이부터 볼수있었던게 제가 지금 이렇게 모아나와 비슷한 결을 공유하는 사람으로 자라날수있었던 이유라 생각한다. 어릴때부터 모아나의 대담함, 용감함, 호기심을 많이 존경해와서 그런 특징을 저 역시 공유하게 된거라 생각한다. 그런부분을 강조하며 연기하고싶었고 그래서 저와 모아나는 여러 부분에서 닮은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마스 케일 감독은 모아나 캐릭터의 경쟁률과 캐스팅 과정에 대해 "모아나 배역에 신청서 제출한 젊은 여성분들이 3만 2천 분 정도 됐다. 캐서린은 그 사실을 비교적 최근 깨달은것 같다. 캐스팅 하며 계속 찾고있었던건 배우로서 연기하기 어려운 소양들을 찾고 있었다. 기술적, 감정적으로 어려운 연기가 됐을텐데 캐서린이 제출한 첫번째 테이프를 봤을때 'How Far I'll Go' 노래를 부르고 두 장면을 시연 했다. 그런데 노래 부르는 모습 처음 봤는데 그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노래 자체도 잘했지만 스토리 텔링 능력이 훌륭하다 생각했고 이 배우가 모아나 감정들, 갈망. 내 몸은 여기 있지만 암초 너머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고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게 인상깊어서 바로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어쩌면 찾은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웨인이랑도 얘기했고 게속 캐스팅 하며 생각한게 이미 마우이 역으로 드웨인이 캐스팅돼있고 드웨인은 캐릭터 본질, 존재감을 잘 표현할수있는 배우라 이 배우와 파트너로 연기하려면 존재감을 맞출수있는 배우여야하겠단 생각을 계속 하면서 캐스팅 진행했다. 캐서린이 뉴욕에 처음 와서 방에 들어온 순간 저희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찾았구나 라는 생각 하게 됐다. 그렇게 저희의 모아나를 찾았고, 마우이는 이미 찾아놨었기때문에 영화 작업에 바로 착수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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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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