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만 22명" 세종대왕의 '밤' 책임진 특별보양식 정체 ('왕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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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9일, 오후 04:52

[OSEN=최이정 기자] 조선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의 특별한 밤을 책임졌던 ‘스태미너 수라상’의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7월 8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TV CHOSUN 신규 역사 미식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 1회에서는 ‘다산왕’으로 유명한 세종대왕의 보양식 정체가 낱낱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왕실의 특급 보양식부터 시대를 뒤흔든 금기의 별미까지, 조선 27명 임금들의 밥상 속에 감춰진 놀라운 비화와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 예능이다. 제목 속 ‘자셨는가’는 ‘잡수셨는가’의 극존칭으로, 왕실의 음식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보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역사책’의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색적인 조합의 궁인들이 수라상 앞에 모여 눈길을 모았다. ‘집현전 학사’ 최태성, ‘내시’ 양상국, ‘상궁’ 신기루, ‘궁녀’ 지예은, ‘뉴욕장금이’ 이연주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회 첫 밥상의 주인공을 위해 ‘사극 전문 배우’ 이민우가 곤룡포를 입고 근엄하게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 ‘내시’ 역할을 맡은 양상국은 목소리까지 변조하며 “주상전하 납시오”라고 외치는 등 완벽한 과몰입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의 문을 여는 왕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이다. 최태성은 “세종대왕의 엄청난 스태미너… 자식만 무려 22명이다”라며 세종대왕이 조선 왕실의 대표적인 ‘다산왕’이었다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실을 꺼내놓았다.

이어 ‘뉴욕장금이’ 이연주 셰프가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며 세종대왕의 밤을 책임졌던 진귀한 비밀 보양식을 수라상 위로 내왔다. 정체불명의 음식을 마주한 양상국은 “구더기예요?”라며 온몸으로 경악하며 극혐(?)을 표한 반면, ‘맛잘알’ 상궁 신기루는 흥미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대조를 이뤘다.

특히 ‘MZ 궁녀’로 변신한 지예은은 특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오만상을 찌푸리며 “나 그거 먹었는데…”라고 뒤늦은 후회막심 사태를 발발시켜 과연 왕의 정력 보양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최태성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아버지 세종을 위해 문종이 직접 특별한 밥상을 스스로 준비했다”라며 효심과 사랑이 가득 담긴 문종 표 감동의 밥상 스토리까지 예고, 첫 회부터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수라상 라인업'을 예고했다.

/nyc@osen.co.kr

[사진] ‘왕은 무얼 자셨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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